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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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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레스토랑 겸 카페, 로스트 커피 앤 이터리 (ROAST coffee & eatery) 방콕의 핫플 통로(ทองหล่อ, Thong Lor) 나들이. 그동안 이곳의 유명한 식당, 카페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가본 건 처음이었다. 일단 내가 사는 곳에서 멂. 짱 멂. 환승도 해야 함. 이번에 안 가면 영영 안 갈 것 같아서 큰맘먹고 다녀왔다. 더커먼스 통로(theCOMMONS)에 위치한 로스트 커피 앤 이터리(ROAST coffee & eatery). 1. 외관 로스트 커피 앤 이터리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겸하는 곳인데, 독특하게도 밖에서 주방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레스토랑 내에서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외부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음. 공간이 꽤 크고 테이블도 많은 편인데 바깥에 대기석도 마련되어 있다.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 가면 그만큼 사람이 많은 거려나. 메뉴 소.. 2025. 6. 5.
[태국 방콕] 수쿰빗 카페 도장깨기 #11 Bru Cafe 방콕 수쿰빗(สุขุมวิท) 카페 도장깨기 열한 번째. Sukhumvit 20 Alley에 있는 Bru Cafe(브루 카페)이다. 사실 그동안 수쿰빗을 그렇게 돌아다녀도 쏘이 어디가 어디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아무튼 브루 카페는 적어도 당분간 수쿰빗 카페 도장깨기의 마지막 시리즈를 담당할 곳이다. 1. 외관 옅은 갈색 벽돌 무늬 외벽의 브루 카페. 빌딩 1층에 위치해 있는데 혼자 이런 따뜻한 색감으로 눈에 띈다. 외관부터 감각적이라 마음에 든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다. 사실 이곳은 브런치 카페로도 유명한 듯한데, 그래서 여러 가지 식사 메뉴도 있다. 일단 입장. 2. 메뉴 커피, 논커피, 에이드 등등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보다시피 크로아상과 같은 스낵류 메뉴도 있다.. 2025. 6. 5.
[태국 방콕] 수쿰빗 카페 도장깨기 #10 ONE TO TWO Coffee Company 방콕 수쿰빗(สุขุมวิท) 카페 도장깨기 열 번째. 수쿰빗 21 Rd에 위치한 ONE TO TWO Coffee Company(원투투 커피 컴퍼니)이다. 사실 이곳은 체인점인데, 요즘 오픈 준비 중인 지점이 많이 보이길래 수쿰빗에 있는 지점으로 한 번 가 봤다. 1. 외관 원투투 커피 수쿰빗점은 써밋타워(เสริมมิตรทาวเวอร์, Serm Mit Tower) 1층에 위치해 있다. 오피스 건물 1층이라 회사원이 많이 가는 듯하고, 점심 시간에 사람이 많다. 그래도 테이크아웃 손님이 좀 더 많은 듯. 2. 메뉴 커피부터 논커피 메뉴까지 다양하게 판매 중. 가격은 아메리카노 55밧부터 시작하고 조금 특별한 음료여도 90밧 선에서 끝난다. 수쿰빗 일대에서 이런 커피 가격 처음 봄... 매우 저렴한.. 2025. 6. 2.
[태국 방콕] 수쿰빗 카페 도장깨기 #9 Anytime - Brunch, Focaccia, Coffee 방콕 수쿰빗(สุขุมวิท) 카페 도장깨기 아홉번 째. 이번엔 사실 수쿰빗이라기보다 약간 떨어져 있는 페차부리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해보려 한다. 이름은 Anytime(애니타임). 주소는 Sukhumvit 21 Rd라고 나오니까 수쿰빗 카페라고 주장해 봄...ㅎㅎ 태국의 날씨에 무려 15분 가량을 걸어갔는데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척 마음에 든 카페였다. 1. 외관 및 입구 거대한 높이의 건물에 비해 아담해 보이기까지 하는 입구. 문 위에 작게 카페 이름 ANY TIME이 써 있다. 참고로 카페 애니타임은 대학교 앞에 있어서 주변에 사람이 많다. 2. 메뉴 커피 메뉴에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듯하다. 커피는 아무리 마셔도 잘 모르지만 이렇게 선택지가 많은 곳이 잘하.. 2025. 5. 29.
[태국 방콕] 왓 아룬 근처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GUNSBAKE 이사 오기 전 좋아했던 카페. 정말 종종 가던 곳이라 그동안은 알리고 싶지 않아서(?) 아껴두다가 이사 온 뒤로 올려본다. 방콕에 여행왔다면 한 번쯤 가보는 왓 아룬(Wat Arun)이랑도 가까워서 겸사겸사 들르면 좋을 것 같다. 1. 외관 골목길 한쪽에 자그마하게 문이 나 있다. 주변은 사실 그냥 조용한 로컬 골목이어서 카페가 크게 눈에 안 띌 수도 있으니 잘 보면서 가야 한다. 아무튼 외관부터 따뜻한 느낌의 카페. 2. 메뉴 커피와 논커피 메뉴가 있고, 가격은 무척 저렴하다. 방콕에서도 조금만 번화가로 나가면 아메리카노 한 잔에 100밧 우습지만 이게 진짜 로컬 음료 가격입니다 여러분... 가격이 로컬이어서 마음에 들었던 점도 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더 많은 메뉴를 볼 수 있다. 케이.. 2025. 5. 18.
[태국 방콕] 수쿰빗 카페 도장깨기 #4 Greydient & Them - coffee cafe space 방콕 수쿰빗(สุขุมวิท, Sukhumvit) 카페 도장깨기 네 번째. Greydient & Them 카페다. 쓰다 보니 수쿰빗에 있는 카페 이름은 왜 다 영어일까? 이곳은 바쁘디 바쁜 수쿰빗 일대에서 조용하면서 분위기가 좋고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1. 외관 수쿰빗 대로변에서 골목 하나를 살짝 들어오면 Greydient & Them 카페가 나온다. 그거 몇 발자국 조금 더 들어왔을 뿐인데 분위기가 무척 평화로워진다. 외관은 조금은 투박하게 노출 콘크리트 같은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다. 2. 메뉴 수쿰빗 일대에서 커피 잘한다고 소문난 곳은 다 원두를 직접 고를 수 있는 것 같다. 커피알못이라 봐도 모르지만... 하우스 블렌드와 싱글 오리진이 있고, 디카페인도 있다. 커피도 우유가 안 들어.. 2025. 5. 13.
[태국 방콕] 수쿰빗 카페 도장깨기 #3 Thyme Coffee & Bakery 방콕 수쿰빗(สุขุมวิท, Sukhumvit) 카페 도장깨기 세 번째. 그동안 자꾸 역에서 먼 곳만 다녀서, 이번에는 지도에서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곳으로 일부러 찾아서 갔다. 참고로 수쿰빗에서 내가 카페 찾는 조건은 '1) 커피가 맛있는 곳 2) 작업하기 좋은 곳'이다. Thyme Coffee & Bakery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 다 충족되었던 카페. 1. 외관 역과 가깝지만 약간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은 매우 평화롭고 조용하다. '헬스랜드'라는 마사지 체인점 앞에 위치해 있다. 하얀색 간판을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페가 나온다. 가게는 가로로 기다랗게 난 형태.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로 외관부터 매우 깔끔해 보인다. 2. 메뉴 커피, 논커피,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 2025. 5. 9.
[태국 방콕] 수쿰빗 카페 도장깨기 #2 Sometimes I Feel 방콕 수쿰빗(สุขุมวิท, Sukhumvit) 카페 도장깨기 두 번째. 이번에는 수쿰빗 쏘이 31에 위치한 Sometimes I Feel 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미리 말하자면 여기는 커피가 참 맛있었음! 1. 외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초록색으로 뒤덮인 건물에 'Sometimes I Feel' 간판을 볼 수 있다. 수쿰빗이라는 도심 속에서 이렇게 초록한 카페라니 매우 반갑다. 입구가 식물들로 살짝 가려져 있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여기에 카페가 있다는 것도 잘 모를 것 같다. 약간 비밀 공간 속으로 들어가듯 안쪽으로 들어가면 환한 조명의 카페가 나온다. 테이크아웃을 한다면 굳이 실내까지 들어가지 않고 측면에 마련된 카운터에서 주문을 해도 된다. 2. 메뉴 Sometimes I Feel..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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