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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1'즉흥 당일치기X3(강화도)

즉흥 강화도 당일치기×2 프롤로그

by Heigraphy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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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강화

  여행하기 전부터 여행하는 도중까지도 모든 것을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결정해서, 본격적인 여행기를 올리기 전에 정리해보는 게시물. 일단 왜 제목에 '×2'가 붙었냐면, 강화도를 당일치기로 이틀을 다녀오기 때문이다.

 

출발 전 생각했던, 강화도에서 가보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북부

  • 금문도 가서 백짬뽕 먹기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 용흥궁 / 고려궁지(외규장각) 보기
  • 조양방직 카페
  • 풍물시장 가서 밴댕이 덮밥 먹기 / 순무김치, 인삼막걸리 사기

남부

  • 마니산 등산
  • 전등사
  • 하산 후 탁지 가서 도토리묵+인삼막걸리 먹기
  • 동막해변

 

  강화도 내 혼자서 지낼만한 숙소가 많지 않아서 일단 가보고 하루만 있기 아쉬우면 숙소를 잡고 아니면 그냥 당일치기로 보고 와야겠다고 생각하며 출발했다.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짐

  1박 2일도, 당일치기도 가능하게 쌌던 짐. 가방은 힙색 정도의 크기이다. 어떻게 저기에 1박 2일 치 짐이 들어갔냐고 묻는다면, 옷과 화장품 등을 포기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대답하겠다. 1박 2일에다가, 보일 사람도 없고, 예쁜 내 사진을 남기는 것도 목적이 아니라서 어차피ㅎㅎ 이래 봬도 세면도구를 비롯한 필수품들은 다 챙기고도 숙소에 갈 것을 대비하여 크레마랑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알차게 넣어 챙겼더랬다.

 

 

캡처 출처: 구글맵+내가 저장한 곳

시나리오 1. 1박 2일

  1. 1일 차: 금문도-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고려궁지-동막해변-해변 숙소(일몰&독서)
  2. 2일 차: 마니산 등산-탁지-전등사-조양방직 카페-풍물시장

 

 

시나리오 2. 당일치기

  1. 금문도(1)-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고려궁지(2)-전등사(2)-탁지(1)-조양방직(2)-풍물시장(1)

=약 9시간(강화도 내 이동시간 포함)

서울 이동시간까지 포함하면 +6시간 추가..
대략 집에서 8시 출발, 11시-8시 강화도 여행, 11시 귀가
이런 강행군을 계산함.

 

 

여행 중 떠오른

(NEW) 시나리오 3. 당일치기×2

  1. 1일 차(북부): 금문도-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고려궁지-조양방직-풍물시장
  2. 2일 차(남부): 서령-전등사&마니산-탁지-동막해변

아예 북부 하루, 남부 하루 나눠서 방문하는 시나리오.
갑자기 추가된 '서령'은 무엇이며 왜 새로운 시나리오가 떠올랐는지는 본 여행기 쓰면서 적어보련다.

참고로 2일 차는 아직 방문 전이다.

원래 다녀온 다음 날 바로 가려고 했는데 이것도 왜 계획대로 못 했는지는 본편에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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