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맛집] 신개념 셀렉 다이닝, 오버더디쉬에서 교동짬뽕 먹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보고왔다. 열정적으로 관람 후 배가 고파져서 뭐 먹을만한게 있나~~ 하고 찾던 중 친구가 알려준 오버더디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 3분거리, 시청역 10번출구에선 한 5분거리? '셀렉 다이닝'이라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여러 음식점들을 한 공간 안에 모아두고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해놓은 형태의 가게였다. 푸드코트인데 각 매장이 네임드 매장인 고급형 푸드코트 느낌..? 내부도 아주 널찍하고 그럴듯하게 꾸며놨다. 보다시피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다. 메뉴도 제각각, 가격도 제각각. 기억나는 매장 및 메뉴들을 적어보자면 수제버거를 파는 시드버거, 타코 등 남미음식을 팔던 도스타코, 짬뽕을 팔던 교동짬뽕, 그 외에도 김밥, 떡볶이, 카츠, 밀크티, 케익 등등 안 파는 메뉴가 없더라...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