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맛집] 신개념 셀렉 다이닝, 오버더디쉬에서 교동짬뽕 먹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보고왔다. 열정적으로 관람 후 배가 고파져서 뭐 먹을만한게 있나~~ 하고 찾던 중 친구가 알려준 오버더디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 3분거리, 시청역 10번출구에선 한 5분거리? '셀렉 다이닝'이라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여러 음식점들을 한 공간 안에 모아두고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해놓은 형태의 가게였다. 푸드코트인데 각 매장이 네임드 매장인 고급형 푸드코트 느낌..? 내부도 아주 널찍하고 그럴듯하게 꾸며놨다. 보다시피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다. 메뉴도 제각각, 가격도 제각각. 기억나는 매장 및 메뉴들을 적어보자면 수제버거를 파는 시드버거, 타코 등 남미음식을 팔던 도스타코, 짬뽕을 팔던 교동짬뽕, 그 외에도 김밥, 떡볶이, 카츠, 밀크티, 케익 등등 안 파는 메뉴가 없더라...
2016. 8. 13.
[상수 식당/펍] 분위기 좋은 멕시칸 음식점, 72타코(72TACO)
여기 아마 파리라잌건이형 간 날에 갔던 곳 같은데 왜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은 된 곳 ^.ㅠ 상수동에 위치한 72타코! 매번 합정이나 홍대 방향인 1번출구로만 다녔는데 처음으로 4번출구쪽으로 가보았다. 이 골목에 72타코 말고도 분위기 있는 식당/펍들이 많았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거리. 아직은 아는 사람들만 다니는 그런 곳 같은 느낌.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7월초라 밤에도 더웠으므로 우린 실내에서 먹기로. 조금 흔들렸지만.. 타코, 퀘사디야, 감자튀김, 부리또, 치미창가, 엔칠라다, 플라우따 등등 메뉴가 다양하다. 타코, 퀘사디야 등등은 익숙하지만 치미창가, 엔칠라다, 플라우따 등은 생소했음. 생소한 걸 먹어보자 생각...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