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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기록 Records988

갤럭시에서 맥북으로 사진(파일) 전송하기 맥북 적응 3주차. command 키 위치 빼고는 그럭저럭 적응하며 잘 쓰고 있는데, 고비가 있었으니, 갤럭시(안드로이드)에서 맥북으로 파일 전송을 못 한다는 거였다. 맥북에는 갤럭시를 연결해도 파일 전송 관련해서는 인식이 되지 않았다. 나는 사진을 많이 찍고 자주 PC로 옮기는데, 윈도우 랩탑을 쓰니 아무래도 안드로이드가 호환이 좋을 것 같아 올 초에 갤럭시를 구매한 거였다. 실제로 갤럭시 to 윈도우 쓸 때는 마치 아이폰 to 맥북 쓸 때 에어드랍 쓰듯이 잘 썼다. 그런데 예정에 없던 맥북을 구매하면서 당황스러워짐ㅋㅋㅋ 갤럭시 to 맥북 사진(파일) 전송 시에는 드라이브를 많이 쓰는 것 같았다. 구글 드라이브나, N드라이브 등등. 그래서 한동안은 나도 그렇게 이용했다. 그런데 용량이 좀 큰 영상의 경.. 2023. 6. 16.
영어 학습 앱 후기 (케이크앱 Cake, 스픽 SPEAK) 알다시피 나는 외국어 공부를 참 꾸준히 해온 사람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즘 이 앱들 마음에 안 들어서 후기를 가져왔다. 케이크앱은 나름 3년째 쓰고 있고, 스픽은 올해부터 유료 결제 시작해 보았는데, 진짜 연장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ㅋㅋㅋㅋ 매우 마음에 안 듦... 케이크앱 Cake 케이크앱은 이제 유료 결제를 안 하면 거의 학습을 할 수 없게 만들어놨다. 올해 들어서 반 년만에 시스템이 급격하게 유료화되었음. 하루에 10분 공부하려면 광고를 정말 너무 많이 봐야 한다. 그 와중에 유료결제 안 하면 아예 안 열리는 영상도 꼭 하나씩 있다. 이럴 거면 아예 전면 유료화를 하든지, 무료 이용자 약 올리나 싶음.. 그래, 케이크앱도 돈 벌려면 당연히 광고를 붙이든 유료 멤버십을 하든 해야지. 근데 킹받는 게.. 2023. 6. 14.
[서울 돌곶이] 삼겹살 맛집, 우리집 돌곶이역점 요즘 나는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땡기는 메뉴도 별로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는 늘 옳다. 내가 뭘 먹고 싶은지 잘 모를 때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하면 내가 먹고 싶은 게 고기였다는 걸 깨달으며 가는 편. 그래서 촬영 뒤풀이로 고기 먹으러 다녀왔다. 내부와 메뉴 저녁 시간인데 조금 한적했던 편. 그래서 약간은 긴가민가했지만 고기가 고기서 고기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다. 내부는 공간이 꽤 넓고 테이블이 많다. 워낙 널찍해서 여러 명이서 회식하러 오기에도 좋을 듯한 공간이었다. 돼지고기, 소고기, 식사류 등등 고기집에서 기대할 수 있는 메뉴는 거의 다 있다. 소고기는 심지어 다 한우! 돼지고기는 한돈! 그래서인지 가격대는 조금 있다. 여러 가지 먹고 싶어서 한돈 항정살, 한돈 생삼겹살, 돼지왕갈비를 주.. 2023. 6. 10.
[서울 돌곶이] 베이커리 카페 피버 cafe fever 안 가본 곳 가보는 게 참 즐거운 나란 사람. 최근에는 돌곶이 쪽을 다녀오게 되었다. 친구 덕분에 안 가본 카페 다녀와서 써보는 카페 후기. 매번 내 블로그까지 생각해 주는 친구들 참 감사해. 가까운 곳 중에 하나 들어온 건데,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 베이커리로 유명한 카페인 모양이다. 저녁시간에 가서 빵은 많이 없었지만, 손님은 여전히 꽤 있었다. 밖에서 봐도 건물이 꽤 크다 싶었는데 2층이 있었다. 이 카페 2층에서 유튜버들이 브이로그 같은 거 촬영도 많이 한다는 듯...? 그렇게 유명한 카페구나 싶어서 좀 다시 보였다. 우리는 그냥 1층에 자리 잡음. 오픈형에 엄청 넓게 자리잡고 있는 카운터. 왼쪽에서 주문하고 오른쪽에서 음료 픽업하면 된다. 음료는 커피/논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논커피 안에.. 2023. 6. 8.
창동 메이크잇 스터디 카페 나중에 언젠가 공부/작업하기 좋은 코워킹 스페이스를 모아서 글을 써봐야지 생각했는데, 몇 군데 다녀보니(?) 한국만큼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 많은 곳이 또 없는 것 같다. 꼭 코워킹 스페이스가 아니더라도 한국에는 '스터디 카페'라는 독특한 공간이 있기 때문이지. 물론 공부하라고 만든 공간이지만, 학생뿐 아니라 일반 성인들도 많이 오면서 여러모로 융통성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다. 메이크잇 스터디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다. 1층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되며, 편의시설 등이 1층부터 안내가 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마음에 든다면 입장하면 될 듯하다. 메이크잇 스터디카페 이용 안내 요즘 대부분의 스터디 카페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듯한데, 메이크잇 스터디 카페도 마찬가지다. 키오스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2023. 6. 6.
찐 근황 (0607 디디플로시 화이팅) 바쁘다 바빠. 근데 되게 즐겁게 바쁘다. 내 관심 분야를 하나씩 경험하고 익혀가면서, 그에 따른 결과물이 나오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드는 게 재미있다. 최근에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나 진행했다. 뒤에서 봐도 광대가 올라가 있음ㅋㅋㅋ 조명이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던 거만 빼면 꽤 즐거운 촬영이었다. 도움을 많이 받긴 했지만 세팅도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고, 모델/스태프분과도 손발이 맞아서 수월했다. 혹시나 나중에 내 스튜디오를 꾸린다면 환경을 어떻게 만들고 어떤 장비들을 마련해야겠다는 감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스튜디오가 집에서 참 가까웠는데, 렌즈 빌린다고 1시간 거리 렌탈샵을 두 번이나 왔다 갔다 하는 최고 비효율적인 동선으로 움직였다. 몇 년째 생각만 하고 실제 구매까지는.. 2023. 6. 5.
[서울 창동] 카페, 이퀄디 (Cafe, equal D) 한 10여 년을 자리를 지키던 카페가 이사를 가고 같은 자리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이름은 카페 이퀄디(Cafe, equal D). 이전 카페와는 메뉴도 무드도 많이 다른 것 같아서 방문해보았다. 외관 및 입구 하얀색 외관의 카페 이퀄디. 창이 커다랗게 나 있어서 건너편 감자옹심이집 간판이 비쳐버리네...ㅎ 아무튼 그야말로 식당, 학원 등이 즐비한 흔한 동네 골목 환경 치고는(?) 새하얀 게 깔끔하고 세련되어 눈에 띄는 외관이다. 음료&디저트 메뉴 커피, 논커피, 에이드, 스무디, 티, 아이스크림 등등 음료 종류는 무척 많다. 그 중에서도 이퀄디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라고 하니 커피를 마셔보면 좋을 듯. 아메리카노의 경우 테이크아웃은 가격이 조금 할인되기도 한다. 디저트 종류도 많다. 다만 점심시간 .. 2023. 6. 2.
[서울 창동] 정직하게 바로 만드는 초밥, 정담초밥 동네에 맛있는 초밥집이 생겼다. 가게 이름은 '정담초밥'으로 '정직하게 바로 만든다'는 뜻인가 보다. 일식 불모지 같은 동네에 이런 초밥집 하나 생긴 게 얼마나 반가운지.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고, 모듬초밥이나 단품초밥은 물론 반반 메뉴, 세트 메뉴 등등 구성도 다양하다. 친구와 둘이 방문하여 모듬초밥 2개와 새우튀김 6p를 주문했다. 초밥을 주문하면 우동을 함께 준다. 아담한 공간인데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깔끔하다. 혼자 방문하기도 좋고, 둘이 방문하기도 좋고. 대낮에 가면 햇빛이 깊게 들어와서 초밥집인데 괜히(?) 분위기도 좋음. 테이블 위에 올라간 안내문에는 초밥에 간장 바르는 법, 우동 제공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초생강을 붓처럼 이용해서 초밥에 발라먹는 거 옛날에 은행골에서 처음 본 것 같은데.. 2023. 6. 1.
면접 정장 대여 후기 (서울시 취업날개서비스) 얼마 전 복식을 좀 제대로 갖춰야 하는 면접을 봤다. 여태껏 적당히 비즈니스 캐주얼 정도의 복장으로 면접을 봐왔기 때문에, 정장이 없었다. 그래서 빌렸다. 요즘은 지자체에서 취준생에게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우, 면접 일자가 확정되면 정장을 최대 일주일 전부터 예약하여 3박 4일 간 대여할 수 있다. 지점이 꽤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이 편한 곳에서 빌리면 된다. 취준생 입장에서 참 좋은 서비스인 듯하다. (서울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 거주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부터 만 39세까지, 면접사실 확인자료를 제출한다면 누구나 빌릴 수 있다. 상의, 하의는 물론이고,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풀세트를 맞춤으로 빌릴 수 있다..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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