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Archive1056 씨게이트 외장하드 비밀번호 설정 & 어도비 포토그래피 플랜 이용 4개월 정도 전에 씨게이트의 원터치 HDD 2TB (Seagate ONE Touch HDD 2TB) 외장하드를 구매했다. 그리고 이제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제대로 깔아서 사용하고 있다. 외장하드에 내장되어 있는 Start_Here_Win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 되었던 관계로... 이 프로그램이 실행되어야 잠금도 걸 수 있고, 어도비 포토그래피 플랜 4개월 무료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나처럼 실행이 안 되는 경우 씨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씨게이트 홈페이지 : https://www.seagate.com/kr/ko/support/ Seagate 지원 | Seagate 지원 대한민국 Seagate 공식 지원: 방법 안내 비디오 및 문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기술 지원 정보 및 데이터 복구 .. 2022. 2. 23. [서울 창동] 빵미제빵소 도시락 케이크 주문 후기 요즘 정말 너무 자주 가서 출석도장 찍고 있는 빵집. 빵은 많이 사먹었는데 케익도 궁금해서 선물을 하든 먹어보든 하고 싶었을 때쯤 마침 선물할 일이 생겨서 주문을 했다. 케익 주문은 2-3일 전에 전화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도시락/미니/1호/2호 케이크 정도가 있는 듯하고, 조금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게 도시락 케이크로 주문했다. (근데 미니케이크가 있는 줄 알았으면 미니케이크 했을 듯..😭) 가격은 15,000원으로 선결제를 해야 한다. 한글로는 8글자 정도 레터링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레터링 고민하다가 픽업 전날 오전에 말씀드렸음. 주문한 날에 맞춰서 빵미제빵소 방문!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갔는데 다행히 기다려주셨다. 주문대로 케익이 만들어졌는지(레터링 등) 확인시켜주신 후 .. 2022. 2. 21. 오늘의 걷기 #7 도심 속 산책로 당현천길 요즘 또 앉아서 뭉개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다보니 몸이 찌뿌둥하다. 지난번 초안산 나들길 걸을 때 추워서 고생을 했던 터라, 날이 좀 풀리면 다시 걸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어.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걸으러 다녀왔다. 걷기 코스는 늘 두루누비 코스를 참고한다. 아직도 인근에 걸을 코스가 많다는 사실이 참 다행스럽다. 당현천길은 이름부터 개천 따라 걷는 길이라는 걸 알 수 있기에 이 코스 참 무난하겠다 싶었다. 상계역부터 당현천을 따라 하계동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코스. 지하철 상계역에서 매우 가까운 당현천길. 걷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도 접근성이 좋고, 인근 주민들도 찾아오기 좋을 것 같다. '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류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오히려 양쪽의 산책로가 훨씬 넓.. 2022. 2. 20. [서울 용산] 아우어 베이커리 아이파크몰점 용산에 볼일이 있어서 간 김에 거의 2년 만에 방문한 아우어 베이커리. 이곳에서 먹은 빨미까레의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오랜만에 방문해보았다. 퇴근시간 후에 가면 빵 없을까 봐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원하는 빵들은 다 있었다. 아우어 베이커리 용산점은 용산아이파크몰 내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한 부지가 상당히 넓어서 카운터도 넓고, 좌석도 많은 편! 저녁시간이라서 다 나간 빵도 있고 조금 듬성듬성 해보였는데, 그래도 생각보단 빵이 많이 남아 있었다. 2년 전쯤에 처음 왔을 땐, 퇴근시간 이후엔 빵이 3-4트레이 정도만 남아있을 정도로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안쪽에 있는 트레이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빵을 하나둘 살펴보며 담는다. 맨 먼저 맞아주었던 빵은 쿠키와 휘낭시에들. 종류도 다양한 것이 꽤.. 2022. 2. 18. [서울 이문동] 수플레 팬케익이 맛있는 카페, 고소운 사실 여기를 가고 싶어서 외대앞에서 만나자고 했다는 친구. 수플레 팬케익이 맛있다는 카페 고소운(古巢云)이다. '옛 보금자리를 이르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건물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고소운. 카페가 위치한 골목 자체는 그리 감성적이라거나 아기자기한 곳이 아니라서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가야 한다. 하얀색 외관 건물이 나오면 왼쪽 계단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내부가 상당히 넓고,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앤틱하다. 지하라 빛이 안 들어와서 여러 조명들이 공간을 밝히는데, 덕분에 분위기가 은은하고 좋다. 우리가 간 날은 손님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참 좋았음.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 가서 메뉴를 직접 주문하면 된다. 카페와 티, 에이드 메뉴가 있고, 팬케이크와 크로플 등 디저트 메뉴도 있다. 수플레 .. 2022. 2. 17. [서울 이문동] 외대의 명소 외대곱창 사랑니 빼기 하루 전, 한동안은 마지막 만찬이 될 식사를 하러 다녀왔다. 비오는 궂은 날이었던데다가 당일에 번개 요청을 했는데도 기꺼이 만나러 와주는 고마운 친구! 무엇을 먹으러 갈까 후보를 몇 가지 보다가 곱창을 먹으러 갔다. 외대역 앞에 있는 외대곱창. 심플한 외관에 이름부터 정체성이 제대로 느껴진다. 토박이 친구 말로는 벌써 수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친구는 꽤 예전에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한다. 입구쪽에서 곱창을 볶고 계셨고, 포장 손님이 종종 있는 듯했다. 하얀 곱창에 비법소스 얹어서 볶으면 마법처럼 맛있는 곱창볶음이 된다. 안쪽에 좌식 자리까지 테이블은 총 5~6개 정도 되는 듯하다. 우리가 조금 이른 시간에 가기도 했고, 코로나 때문인지 홀에서 먹는 손님은 많지 않았다. 우.. 2022. 2. 16. [서울 이촌] 와인바 이촌의 하루일과 오랜만에 자매들과의 만남! 원래도 서로 꽤 멀었는데 어느샌가 더더욱 동서남북 뿔뿔이 흩어져 사는 우리... 중간지가 어디일까 하다가 이촌에서 처음 모이게 되었다. 와인바가 있다고 해서 방문! 미리 테이블을 예약해서 룸을 이용할 수 있었고, 옆에 테이블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른 팀이 오지 않아서 우리끼리 편하게 쓸 수 있었다. 와인바라 그런지 와인병에 물 담아주는 거 독특하다. 의자 뒤로 와인이 덩굴과 어우러진 채 자리를 꽉 채우고 있어서 와인바 분위기가 더 물씬 느껴졌다. 장식용 와인만으로도 벌써 종류가 많구만. 메인/파스타&리조또/샐러드 정도의 메뉴가 있다. 글라스 와인은 메뉴에 있고, 보틀로 주문하려면 와인이 진열된 곳에 직접 가서 고르면 된다. 일단 메뉴는 감바스와 갈비찜 파스타, 그리고 토마토 해.. 2022. 2. 16. [서울 창동] 창동 꽃시장/강북 꽃 도매시장 수십 년을 살면서도 이 동네에 꽃 시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꽃시장 가려면 기본 양재까지는 나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었다니. 아무리 익숙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아는 만큼, 관심 있는 만큼 보이는 모양이다. 그만큼 요즘 내가 꽃에 관심이 있을지도..? '강북 꽃 도매시장/창동 꽃 상가'라는 이름으로 건물 지하에 위치해있는 꽃시장이다. '이런 곳에 꽃시장이 있어?' 싶은 곳에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잘 찾아가야 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8:00~17:00 / 토요일 8:00~15:00 / 일요일 휴무이다. 꽃시장은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하 1층은 조화나 화분, 부자재 위주로 팔고, 지하 2층에서 생화를 팔고 있다. 지하 2층에 입성함과 동시에 꽃냄새가 물씬 .. 2022. 2. 14. 인생 첫 사주 (명동 스타사주 카페) 2022년이 되면서 더욱 깊어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과 책임은 다 나에게 달려있다는 걸 물론 잘 안다. 사실 어떤 길을 가야겠다 머릿속에 그려놓은 그림도 어느 정도 있었다. 무엇보다, 이전엔 사주 같은 건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별로 보고 싶지 않았는데, 문득 그냥 한 번쯤 재미로 봐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다녀와봤다. 내가 정한 길이 과연 맞는 걸까 조금은 확인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명동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듯하다. 건물 5층에 위치해있는 스타사주 카페. 방송에도 많이 나오셨는지 사진들이 많았다. 거의 한 달 전에 예약해서 갔는데, 사진 속에 있는 번호로 문자를 보내 예약을 잡으면 된다. 스케줄이 .. 2022. 2. 13.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18 다음 반응형